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부대 방문 등 군과 관련된 움직임이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국방위원장은 이 달 들어 어제까지 모두 18 차례의 공개 활동을 벌였는데 이 가운데 군부대 관련된 행보는 14 차례로, 이틀에 한 번 꼴입니다.
그가 지난해 5월 대외활동 1회, 경제부문 현지지도 3회 이외에는 군부대를 한 번도 다녀가지 않았고 이에 앞서 군부대 시찰이 잦았던 지난 99년과 98년 5월에도 각각 8 차례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 국방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에서 눈에 띄는 것은 과거에 비해 방문 회수가 훨씬 잦을 뿐 아니라 행선지가 최전방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언론에 공개된 것만 보더라도 김 국방위원장이 지난 8일 다녀간 제688부대와 이틀 뒤 찾았던 제224부대 산하 포병중대, 제230부대 소속 포병중대 등은 강화도와 교동도가 바라보이는 최전방 부대입니다.
김 국방위원장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북강경정책에 강력히 맞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며 군인들과 주민들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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