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와 승합차가 추돌해 8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 75km지점에서 경북 구미시 38살 이정수 씨의 19.5톤 유조차와 서울 방배동 41살 김재성 씨가 몰던 12인승 승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 방배동 32살 권영준 씨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8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숨진 사람은 서울 방배동 32살 권영준,35살 권복실, 인천시 효성동 59살 서장원, 나이가 확인되지 않은 전경숙 씨, 그리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4명 등입니다.
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38살 이병우 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조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유조차 운전자 이씨와 승합차 생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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