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의 박근혜 부총재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고 이회창 총재에게 공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총재측은 의도적인 문제 제기라며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기자: 22년 전 시해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과 그 뒤를 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 만났습니다.
⊙인터뷰: 사회 돌아가는 것은 많이 접하시나요?
⊙인터뷰: 라디오로 많이 들어요.
⊙기자: 오찬회동을 마친 박근혜 부총재는 한나라당과 이회창 총재가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이 총재의 견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섭섭하다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부총재): 총재는 한 번도 아버지 묘소에 오신 적이 없어요.
20주기때도 안 오셨고...
⊙기자: 또 한나라당 의원들이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업적을 부인하는 분위기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당과 총재의 분명한 입장정리를 요구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부총재): 어떻게 이렇게 갈 수는 없다는 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기자: 박근혜 부총재는 선거 때마다 자신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소개하면서도 당이 박 전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모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과 이회창 총재측은 박 부총재의 최근 언행이 예사롭지 않다고 보고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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