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 후투족 극단주의 정권 아래에서 50만 명 이상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명에게 르완다 법원이 사형을 선고하고 23명에게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르완다 국영 라디오 방송은 수도 키갈리 북서쪽 90㎞에 위치한 기세니이의 법원이, 투치족과 후투족 온건파에 대한 살인과 성폭행을 일삼은 A급 범죄자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A급 범죄자 가운데는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민족 대학살을 부추긴 웰라스 반지 전 의회 의원도 포함돼 있다고 법원은 전했습니다.
당시 후투족 정권의 조직적인 학살 계획에 따라 백 일 동안 투치족 50만 명 이상이 살해됐고, 투치족 반군은 94년 7월 권력을 장악해 대학살을 종식시켰습니다.
르완다 정부는 민족 대학살범 12만 5천 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해, 지금까지 3백 이상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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