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검 동부지청은 오늘 건설업자에게 거액을 대출해주는 대가로 천여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농협 서울 석촌동 지점 박 모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과장은 대출을 담당하던 지난 96년 7월 중견 건설업체 대표 이 모씨에게 수억원을 대출해주는 대가로 천 6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일선 직원인 박씨가 싯가 7천만원짜리 고급 외제승용차등 승용차를 2대나 갖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또 다른 대출비리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출 대가로 돈을 받는 과정에서 상급자와 공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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