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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난 속 구인난
    • 입력2001.05.27 (21:00)
뉴스 9 200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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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일자리가 없는 실업자가 80만명에 달한다고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사람이 없어서 기계를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대책을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속제품에 페인트를 칠해 납품하는 업체입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35명이 일하고 있지만 항상 10명 이상이 부족합니다.
    공장 안에는 납기일을 훨씬 넘긴 일거리가 산적해 있습니다.
    ⊙차정학(미광사 대표): 저희들의 아파트 문짝인데 이 제품을 빨리 도장을 해서 내보내야 합니다.
    벌써 여기 20일째 지금 쌓여있는 입장입니다.
    ⊙기자: 철제품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스무명은 있어야 하는데 업주까지 고작 5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 안에 있는 7대의 기계 가운데 6대는 이렇게 항상 서 있습니다.
    한창 돌아가야 할 시간인데도 종업원들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기계를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3D업종은 물론 다른 중소기업 대부분이 이런 실정입니다.
    실업급여를 받거나 공공근로를 하는 게 더 낫다는 의식과 근로조건을 따지다 취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박현진(대모어패럴 대표): 요새 젊은 사람들은 전혀 이런 일을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만 보더라도 전 직원의 평균연령이 40대 이후입니다.
    ⊙기자: 현재 중소기업의 부족인력은 20만명.
    실업자가 80만명 이상이지만 중소기업 기피는 여전합니다.
    급기야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난을 풀 대안을 공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송장준(중소기업연구원 박사): 중소기업 스스로도 많은 노력이 있어야 됩니다.
    또한 정부도 보다 좀 적극적으로 형식적이 아니고 보다 더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을 고도화시키는 그런 정책으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해 주는 네트워크 구축도 시급합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 구직난 속 구인난
    • 입력 2001.05.27 (21:00)
    뉴스 9
⊙앵커: 일자리가 없는 실업자가 80만명에 달한다고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사람이 없어서 기계를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대책을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속제품에 페인트를 칠해 납품하는 업체입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35명이 일하고 있지만 항상 10명 이상이 부족합니다.
공장 안에는 납기일을 훨씬 넘긴 일거리가 산적해 있습니다.
⊙차정학(미광사 대표): 저희들의 아파트 문짝인데 이 제품을 빨리 도장을 해서 내보내야 합니다.
벌써 여기 20일째 지금 쌓여있는 입장입니다.
⊙기자: 철제품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스무명은 있어야 하는데 업주까지 고작 5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 안에 있는 7대의 기계 가운데 6대는 이렇게 항상 서 있습니다.
한창 돌아가야 할 시간인데도 종업원들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기계를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3D업종은 물론 다른 중소기업 대부분이 이런 실정입니다.
실업급여를 받거나 공공근로를 하는 게 더 낫다는 의식과 근로조건을 따지다 취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박현진(대모어패럴 대표): 요새 젊은 사람들은 전혀 이런 일을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만 보더라도 전 직원의 평균연령이 40대 이후입니다.
⊙기자: 현재 중소기업의 부족인력은 20만명.
실업자가 80만명 이상이지만 중소기업 기피는 여전합니다.
급기야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난을 풀 대안을 공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송장준(중소기업연구원 박사): 중소기업 스스로도 많은 노력이 있어야 됩니다.
또한 정부도 보다 좀 적극적으로 형식적이 아니고 보다 더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을 고도화시키는 그런 정책으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해 주는 네트워크 구축도 시급합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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