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시즌 프로야구에는 각종 진기록과 이색기록들이 쏟아져 나와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희비가 수없이 엇갈리는 다이아몬드구장.
지난 5월 25일 잠실경기장.
SK 강병철 감독과 심판이 2루 베이스를 놓고 잠시 실랑이를 펼칩니다.
다름아닌 2루 공과 아웃에 대한 항의.
SK 대주자 송재혁이 1루에서 3루까지 진루하다 2루 베이스를 밟지 않았다는 심판의 판정입니다.
자신의 타구가 안타로 인정받지 못한 타자 최태현도 허탈할 뿐입니다.
5시간 45분 역대 최장시간 혈투로 펼쳐진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
대낮인 오후 2시에 시작해 밤 7시 45분 15회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장시간이었지만 역사의 현장에서 진기록을 즐긴 관중들은 지칠줄 몰랐습니다.
지난해 홈에서 66경기를 치른 해태 구단의 총 관중수는 제일 적은 6만 9000여 명.
그러나 지난 5월 18일 불과 21경기 만에 벌써 7만 3000여 명의 홈관중이 올시즌 달라진 해태를 찾아 응원했습니다.
만루위기에서 착각해 고의사고 작전을 지시한 해태 김성환 감독.
최기문의 통산 2번째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
풍성한 이색기록들로 프로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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