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막을 사흘 앞두고 지난 대회 우승국인 멕시코가 오늘 입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FIFA랭킹 23위로 월드컵 본선에 10번이나 오른 멕시코가 2회 연속 컨페더레이션스컵 정복을 위해 오늘 한국에 왔습니다.
에르난데스와 블랑코가 빠졌지만 무서운 신예들을 보강해 북중미 맹주의 명성을 지키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엔리케 메사(멕시코 감독): 선수들과 하나가 돼 지난 대회에 이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수아레즈(멕시코 주장): 한국과 프랑스 등 훌륭한 팀들과 경기를 펼쳐야 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번에도 우승할 겁니다.
⊙기자: 우리에게 멕시코는 애증이 교차하는 팀입니다.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 우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대인 동시에 3:1의 뼈저린 역전패를 안겨준 팀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최강 프랑스를 잡지 못하면 한 장 남은 4강 티켓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을 벌여야 하는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역대전적에서 열세지만 최근 멕시코가 잉글랜드에 크게 져 기세가 한풀 꺾인데다 아직 조직력이 채 갖추어지지 않아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프랑스와 멕시코 등 상대 전력분석을 마친 대표팀은 강도높은 전술훈련으로 필승의 전략을 세웠습니다.
4강 진출의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게 될 우리나라와 멕시코 두 팀은 오는 6월 1일 울산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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