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서부 맨체스터주 올덤시의 한 술집에서 어제 오전 아시아계와 백인 젊은이 수백명이 충돌해 최소 2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지난 26일 밤 백인 젊은이들이 파키스탄 등 아시아계 거주지역의 한 가정집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아시아계 젊은이 100여명이 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술집을 공격하면서 촉발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아시아계 젊은이들이 갑자기 술집으로 쳐들어와 벽돌과 곤봉 등으로 백인들을 공격한뒤 창문을 통해 화염병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올덤 지역에서는 한달전 2차 대전 참전용사인 70대 노인이 아시아계 청소년들로부터 이 지역에 발을 들여놓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뭇매를 맞는 사건이 발생해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반대하는 극우정당인 국민전선 지지자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는 등 인종간 갈등이 고조돼 왔습니다.
잭 스트로 영국 내무장관은 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정치인들이 총선을 앞두고 인종적인 편견을 자극하지 말 것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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