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요일마다 전해 드리는 뉴스광장의 건강의학 코너입니다.
최근 독신여성이 늘고 출산과 모유수유가 줄면서 난소암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난소암은 자궁암보다도 사망률이 오히려 높다고 합니다. 천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난소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맹장수술을 받다가 우연히 난소암을 발견했습니다.
⊙난소암3기 환자: 배가 불러서 소화가 안되는 줄 알고 소화제만 먹었죠.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000여 명이 난소암에 걸립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난소암 환자의 3분의 2는 암이 퍼진 뒤에야 병원을 찾습니다.
⊙난소암 환자: 자궁암이나 유방암 같은 것만 철저히 검사하면 괜찮은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난소암이라는 것은 참 생소했어요.
⊙기자: 난소암은 배란 직후에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주현(서울중앙병원 산부인과 과장): 배란이 되면서 난소에 상처가 나는데 그게 치유되는 과정에서 난소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가 안으로 함몰되면서 그 안에서 증식이 되고 그래 가지고 암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기자: 따라서 아기에게 젖을 먹여 배란을 억제하는 것도 난소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기헌(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 난소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써 피임약 복용이 현재까지는 우리가 받아들여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기자: 40대 이상의 여성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발병률이 다섯 배나 높기 때문에 2, 30대 젊은 여성들도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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