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영화 친구의 경제적인 효과가 중형 승용차 3000대를 판 것과 맞먹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화산업의 경제적 가치가 제조업 못지 않습니다. 박장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걸쭉한 부산 사투리로 향토색과 함께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친구, 개봉 이후 두 달 가량 관객수가 700만명을 넘어 흥행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영화 친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계산해 보면 직간접적인 생산유발액만 1200억원대에 달합니다.
1600만원대의 중형 승용차 3000대 가량을 만드는 생산효과와 비슷합니다.
여기에다 이 영화를 수출하고 비디오 판권 등 미래의 수익까지 더한다면 경제적 가치는 더욱 커집니다.
이미 국내 상영이 끝난 영화 쉬리 역시 수출을 통해 쉬지않고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김종귀(한국은행 투입산출팀장): 영화는 자동차산업처럼 대규모 시설이나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한 번 제작되면 계속해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산업입니다.
⊙기자: 제조업에 비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효과는 적지만 우리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인 효과가 큰 문화산업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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