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무좀 재발도 일찍 찾아오고 있습니다.
가족이 공동으로 쓰는 발닦이에 특히 무좀균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 청결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대처법 이재숙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면서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요즘 신체를 괴롭히는 불청객 가운데 하나가 무좀입니다.
⊙이용화(서울 강서구 화곡동): 따갑습니다, 이게.
따가우니까 여기서 신경이 쓰여서 도저히 일이 안 되죠, 능률이 안 나고...
⊙기자: 무좀의 고통은 남성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김경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창피하구요, 괴롭고 가려울 때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 가지고 몰래 긁고...
⊙기자: 무좀을 일으키는 주범은 곰팡이균입니다.
공기중의 곰팡이균이 피부에 기생해 살이 짓무르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무좀균이 가장 많은 곳은 가족들이 공동으로 쓰는 발닦개나 공중목욕탕의 체중계와 슬리퍼라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무좀균은 전염성이나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무좀있는 사람의 양말이나 또 수건을 같이 쓰게 될 경우에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기자: 무좀이 걸린 발을 손으로 긁게 되면 손톱에 균이 묻어 목과 겨드랑이, 손 등 다른 곳으로 번지게 됩니다.
식초나 소주에 담그는 민간요법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삼가해야 합니다.
무좀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두세 달에 걸친 꾸준한 치료와 함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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