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주 올덤시의 한 술집에서 시작된 아시아계와 백인 젊은이 사이의 충돌은 하루가 지난 어제도 계속돼 최소 20여 명이 부상하고 17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번 충돌은 지난 26일 밤 백인 젊은이들이 아시아계 거주지역의 한 가정집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아시아계 젊은이 100여 명이 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술집을 공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영국경찰은 어제도 인근 술집에서 인종 차별적인 노래를 부르던 백인 30여 명을 해산시켰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들에 대한 검문을 실시하는 등 경계 강화에 돌입했습니다.
올덤 지역에서는 한달 전 70대 노인이 아시아계 청소년들로부터 폭행을 당하자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반대하는 극우정당인 국민전선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는 등 인종간 갈등이 고조돼 왔습니다.
잭 스트로 영국 내무장관은 정치인들에게 총선을 열흘 앞두고 인종적인 편견을 자극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