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 사야프'는 어제 발생한 휴양객 납치 사건은 자신들이 주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부 사야프 지도자인 아부 사바야는 오늘 RMN 라디오와 회견에서 `미국인 3명을 포함한 인질 20명을 두 패로 나눠 필리핀 남부 바실리안섬과 술루섬에 분산수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인 인질인 마틴 번햄도 이날 같은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는 안전하며 평화적 협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그들은 우리를 잘 대해주고 있다`고 납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회견은 지난 27일 새벽 팔라완 지방의 라스 팔마스섬 휴양지에서 휴양객 20명이 납치된 이후 처음 이뤄진 납치범들의 공식 대외접촉입니다.
아부 사야프는 13개월 전에도 말레이시아의 한 휴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 21명을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받고 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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