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송총국의 보도) 어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아침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으나, 강풍을 동반한 비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시 두암동 변압기에 벼락이 떨어져 광주시 두암동과 풍향동 일대 수천가구의 전기가 한 시간쯤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6시쯤엔 광주시 서석동 서석초등학교의 담장 40미터가 무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후 7시쯤엔 광주시 대인동 크리스챤 백화점 외벽에 설치된 대형간판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승용차 11대의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이밖에도 어젯밤 9시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옥전리 국도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5시간쯤 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됐고, 어제 오후 6시쯤엔 영암군 왕인박사 유적지 입구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노점을 덮쳐 35살 송인희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금까지 완도에 95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93, 고흥 82, 장흥 73, 광주 1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5에서 10밀리미터쯤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