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 많이들 드시죠? 요즘은 과자나 빵을 섞어 비벼먹는 아이스크림부터 튀겨먹는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이 이색 아이스크림들을 김기홍 프로듀서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아이스크림.
최근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메뉴가 무려 49가지나 됩니다.
이곳에서는 칵테일처럼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조합해서 만들기 때문에 독특한 맛과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렌지 원액에 불을 붙여 만드는 불꽃 아이스크림, 다양한 아이스크림 사이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나는 이색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백나영: 되게 예쁘게 나와 가지고 눈도 즐겁고 괜찮은 것 같아요.
⊙박지연: 데코레이션이 마음에 들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유재복 씨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아이스크림 매니저입니다.
능숙한 그의 작업은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유재복(스웬슨 아이스크림 매니저): 손님들이 이것을 드시거나 그러면서 아, 이쁘다, 와, 신기하다, 그리고 이런 아이스크림도 있구나, 참 맛 있네,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손님을 보면서 만족을 느끼죠.
⊙기자: 독특한 제조방법도 차별화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곳은 손님이 선택한 아이스크림과 도핑재료를 골고루 섞어 맞춤형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마치 밀가루 반죽을 만들 듯이 아이스크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성인: 비비는 거 처음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고 그러네요.
⊙기자: 영하 19도의 냉동대리석 위에서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비비면 더욱 찰지고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아이스크림의 주고객인 어린이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성구(콜드락 회장): 미국의 시카고에서 거기는 춥습니다.
어린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찬 도로 위에서 아이스크림하고 팥빙을 넣어서 비벼먹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아저씨가 그것을 얻어먹게 됐어요.
참 맛 있구나, 이렇게 해서 재창조를 해 가지고...
⊙기자: 튀겨먹는 아이스크림도 등장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덩어리에 찹쌀 옷을 입혀 순간적으로 기름 위에 튀겨냅니다.
뜨거운 튀김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입니다.
구슬처럼 생긴 이것도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원액을 영하 200℃로 올려 조그만 구슬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귀여운 모양과 입안에서 씹히는 맛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신선한 생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최근 이곳에서는 생과일 뿐만 아니라 녹차, 고구마, 미숫가루 등 우리 입맛에 맛는 토종 재료들을 이용해서 담백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달지 않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미용을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신선하고 맛있어요.
⊙인터뷰: 씹히는 맛도 있고 맛있는데요.
⊙기자: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잡기 위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이색 아이스크림.
올 여름 더욱 독특해진 맛과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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