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일반인들에게 개봉도 되기 전에 영화 속 패션이 먼저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물랑루즈'입니다.
파리의 대표적인 사교클럽 물랑루즈, 영화는 1980년대 이곳을 배경으로 여자무용수와 가난한 시인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 화려한 의상들이 전세계 디자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파리와 밀라노, 뉴욕 콜렉션에까지 디자이너들이 모두 물랑루즈 패션을 선보인 것입니다.
특히 허리선을 강조하는 19세기 패션이 몸매를 한껏 드러내려는 현대 여성들의 욕구를 만족시켰습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같은 유명 가수는 이 패션을 뮤직비디오에 담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맨하탄의 대형백화점에는 물랑루즈 코너가 따로 생겼습니다.
이 배꼽티는 3일 만에 품절됐고 무용수들의 코르셋과 치마, 스타킹을 흉내낸 제품도 인기입니다.
크리스찬디올에서는 물랑루즈 화장품까지 출시했고 보석회사들도 물랑루즈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니콜 키드먼(영화배우): 옛날 옷은 너무 허리를 졸라 매기 때문에 아프지만, 그래도 보기엔 아름답습니다.
⊙기자: 패션전문가들은 이 영화가 개봉되면 물랑루즈 패션이 더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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