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방문중인 민주당 김중권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남북한의 대화가한반도 안정과 반대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뜻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올해 내로 북한을 방문하면 이 같은 뜻을 김정일 위원장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윤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오늘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김 대표는 장 주석에게 중국이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 답방 등 남북 관계 진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중국 CDMA 사업에 삼성전자가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다른 중국의 국가사업에도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대표는 두 나라 우호협력 관계 확대와 공동번영을 희망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한중 우호협력 증진과 한중 통상무역 심화 발전, 또 나아가서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자: 김중권 대표는 내일 베이징대연설을 끝으로 4박 5일의 중국 방문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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