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소장파 의원들의 당정쇄신 요구를 둘러싼 민주당의 갈등은 이제 정동영 최고위원의 가세로 동교동계와의 기세싸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번 파문은 김중권 대표가 주재하는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2, 3일이 수습의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보도에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정동영 최고위원.
소장파 성명의 절차와 배경에 대한 동교동계 최고위원들의 비판적 지적이 이유였습니다.
⊙안동선(최고위원): 비선라인이라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제시를 해라 그거야, 우리 얘기는.
⊙정동영(최고위원): 성명사태를 다르게 해석하는 그런 발언들이 나왔기 때문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어서서 나간 겁니다.
⊙기자: 격론에도 불구하고 당내 대권 예비주자들은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인제(최고위원): 좀더 생각을 해 봐야지.
⊙노무현(상임고문): 이렇게 서로 걱정하고 또 토론하고 바로 잡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기자: 이런 가운데 서명소장파들은 별도 회동을 갖고 결속을 다졌습니다.
당정 쇄신 요구를 끝까지 관철한다는 목표로 세규합에 적극 나섰습니다.
⊙정범구(의원): 분명히 참여를 못 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행동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과연 어떤 해법이 가능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과정들이 앞으로 계속 만들어지죠.
⊙기자: 당 지도부는 오늘 김중권 대표가 중국에서 돌아오면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수습책을 논의하고 소장파들에 대한 의견수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습이냐 확산이냐, 31일 의원워크숍까지 앞으로 2, 3일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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