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가 유네스코를 통해서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를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우리측은 또 이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동아시아 국가의 학계와 교육계 인사 등이 참가하는 회의를 열 것을 제의했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장재룡 프랑스 주재 대사는 젊은 세대에게 과거를 사실대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줘야하며 어린이들은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역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이어 올바른 역사 인식은 국가간의 이해와 협력에 필수적인 만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이 일본 젊은 세대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재룡(駐프랑스 대사): 일본 정부의 성의있는 시정조치와 역사 왜곡 문제 재발방지를 촉구합니다.
⊙기자: 장 대사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은 유네스코의 역사 교육에 관한 기본 입장에 배치된다고 지적하고 향후 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동아시아 각계 전문가가 참가하는 공동 연구를 제의했습니다.
⊙장재룡(駐프랑스 대사): 유네스코가 동아시아 역사연구 지역회의를 조직할 것을 제안합니다.
⊙기자: 장 대사는 또 유네스코가 교과서와 역사 교육 관련 분야 활동을 더욱 강화해 객관적인 역사 이해와 교육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교육과 과학, 문화 등을 관장하는 유네스코에서의 문제 제기에 이어 앞으로 UN 등 국제 무대에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지속적으로 거론할 방침입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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