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의 조형물 설치작업을 하던 군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5분쯤 서울시 광장동 올림픽대교 주탑위에 불꽃 조형물 설치 작업을 하던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제2 항공여단 301항공대대 소속의 CH47,시누크 수송헬기가 다리위로 추락했습니다.
사고헬기는 다리 상판위에 떨어져 날개는 다리 줄에 걸렸으며 헬기 몸통부분은 한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인 41살 남인호 준위와 부종사 45살 전홍엽 준위 그리고 정비사 27살 김우수 중사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올림픽 대교의 차량 통행은 통제돼 있는 상태여서 지나는 차량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헬기는 오늘 올림픽 대교의 주탑 위에 무게 10.8톤, 높이 13미터짜리 불꽃 조형물 설치작업을 끝내고 철수하다 갑자기 불어온 강풍을 만나 조형물 상부에 헬기 프로펠러가 걸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헬기는 어제도 두차례에 걸쳐 조형물 설치작업을 시도했으나 강풍 때문에 실패하고 오늘 오후 세번째 시도만에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이시간 현재 올림픽 대교의 교통을 부분통제하고 있어 퇴근길 차량지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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