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심장수술은 가슴을 여는 대수술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가슴을 열지 않고 하는 혁신적인 수술법이 개발됐습니다.
심장수술을 할 때 환자는 의식이 없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가슴을 열고 때로는 심장까지 멈추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몸에 상당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회복하는 데도 몇 주일이 걸립니다.
새 수술법의 경우 환자는 국부마취만 받으면 됩니다.
본인이 수술과정을 볼 수도 있고 며칠 안에 회복됩니다.
라우어 씨는 심한 가슴통증을 느낀 뒤 새로운 방법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방식은 가슴을 열고 새 혈관을 고쳐 막힌 곳을 우회하게 합니다.
새 방식은 막힌 동맥과 옆에 있는 혈관에 동시에 구멍을 내서 혈액이 우회하게 하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팩손(미국 심장학회 회장): 이건 수도관을 고치는 것과 같습니다.
막힌 곳을 돌아가는 거죠.
⊙기자: 이것은 수술 전 라우어 씨의 심장입니다.
빨간색의 동맥은 막혀 있고 옆에 있는 혈관도 간신히 보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수술 뒤 옆의 혈관이 크게 확장돼 동맥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라우어 씨는 지금 가슴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해마다 약 33만명의 미국인들이 가슴을 여는 심장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새 수술법의 개발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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