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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조폭 연계 수백억 보물 유출
    • 입력2001.05.29 (21:00)
뉴스 9 200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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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국보급 문화재 석 점을 해외 폭력 조직과 결탁해 미국으로 빼돌리려던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련된 옷주름선과 금방이라도 살아날 듯한 얼굴 모습.
    13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초기 작품인 금동여래입상입니다.
    14세기 고려시대의 금동관음보살좌상입니다.
    세부조각이 세련됐고 입술에 붉은 연지 등이 남아 있는 수작입니다.
    이밖에 금동여래좌상 등 석 점 모두 원형보존이 잘 돼 있는 국보급 문화재입니다.
    ⊙신광섭(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고려말기 혹은 통일 8세기에 전형적인 부처 양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작품이고.
    ⊙기자: 이들 국보급 문화재가 발굴된 곳은 경남 함양읍의 지방지정 문화재, 최치원 선생 신도비에서입니다.
    지난 99년 11월 비석 주위의 울타리를 보수공사하던 윤 씨 등이 이곳에서 국보급 문화재 5점을 발굴했습니다.
    윤 씨 등은 다섯 점 가운데 석 점을 불법으로 빼돌렸습니다.
    ⊙피의자: 사업하다가 실패해서 돈 욕심이 생겼습니다. (문화재를)집에 가지고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했어요.
    ⊙기자: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발굴한 국보급 문화재를 미국 LA에 살고 있는 동포 폭력배 엄 모씨와 결탁해 150만달러를 받고 밀반출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압수된 문화재들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 해외 조폭 연계 수백억 보물 유출
    • 입력 2001.05.29 (21:00)
    뉴스 9
⊙앵커: 국보급 문화재 석 점을 해외 폭력 조직과 결탁해 미국으로 빼돌리려던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련된 옷주름선과 금방이라도 살아날 듯한 얼굴 모습.
13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초기 작품인 금동여래입상입니다.
14세기 고려시대의 금동관음보살좌상입니다.
세부조각이 세련됐고 입술에 붉은 연지 등이 남아 있는 수작입니다.
이밖에 금동여래좌상 등 석 점 모두 원형보존이 잘 돼 있는 국보급 문화재입니다.
⊙신광섭(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고려말기 혹은 통일 8세기에 전형적인 부처 양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작품이고.
⊙기자: 이들 국보급 문화재가 발굴된 곳은 경남 함양읍의 지방지정 문화재, 최치원 선생 신도비에서입니다.
지난 99년 11월 비석 주위의 울타리를 보수공사하던 윤 씨 등이 이곳에서 국보급 문화재 5점을 발굴했습니다.
윤 씨 등은 다섯 점 가운데 석 점을 불법으로 빼돌렸습니다.
⊙피의자: 사업하다가 실패해서 돈 욕심이 생겼습니다. (문화재를)집에 가지고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했어요.
⊙기자: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발굴한 국보급 문화재를 미국 LA에 살고 있는 동포 폭력배 엄 모씨와 결탁해 150만달러를 받고 밀반출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압수된 문화재들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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