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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청나라 보물선?
    • 입력2001.05.29 (21:00)
뉴스 9 200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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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청나라 보물선으로 알려진 고승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온지 한 달여 만에 배에서 유물들이 발굴됐습니다.
    취재에 구본국 기자입니다.
    ⊙기자: 청나라 보물선 고승호의 발견을 주장하며 발굴에 들어간 업체가 침몰된 선박에서 발굴했다는 유물을 공개했습니다.
    유물은 소총 세 점과 아편 파이프, 그리고 도자기 파편 등 10종류 12점입니다.
    발굴업체는 유물들이 모두 120여 년 전의 것으로 청나라 배 고승호의 침몰시기와 같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전종우(발굴회사 부사장): 이 배에 등록된 회사인 인도진화 기선회사의 도자기를 저희들이 발견했습니다.
    ⊙기자: 지난 1894년 7월 청일전쟁 때 일본 군함에 침몰된 청나라 수송선 고승호.
    당시 고승호에는 전쟁보급품과 1000억원 상당의 은궤가 실려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발굴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발굴된 유물로서는 고승호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석훈(인천 해양수산청 선원선박과): 고승호 전체의 윤곽이 나타난 것도 아니고 그 다음에 고승호를 증명할 수 있는 선명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기타 특징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자: 지난 1930년대부터 무려 다섯 차례나 제기됐던 고승호의 발견.
    이번 발견이 사실인지 아니면 또 한 차례의 보물선 소동으로 끝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 진짜 청나라 보물선?
    • 입력 2001.05.29 (21:00)
    뉴스 9
⊙앵커: 청나라 보물선으로 알려진 고승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온지 한 달여 만에 배에서 유물들이 발굴됐습니다.
취재에 구본국 기자입니다.
⊙기자: 청나라 보물선 고승호의 발견을 주장하며 발굴에 들어간 업체가 침몰된 선박에서 발굴했다는 유물을 공개했습니다.
유물은 소총 세 점과 아편 파이프, 그리고 도자기 파편 등 10종류 12점입니다.
발굴업체는 유물들이 모두 120여 년 전의 것으로 청나라 배 고승호의 침몰시기와 같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전종우(발굴회사 부사장): 이 배에 등록된 회사인 인도진화 기선회사의 도자기를 저희들이 발견했습니다.
⊙기자: 지난 1894년 7월 청일전쟁 때 일본 군함에 침몰된 청나라 수송선 고승호.
당시 고승호에는 전쟁보급품과 1000억원 상당의 은궤가 실려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발굴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발굴된 유물로서는 고승호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석훈(인천 해양수산청 선원선박과): 고승호 전체의 윤곽이 나타난 것도 아니고 그 다음에 고승호를 증명할 수 있는 선명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기타 특징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자: 지난 1930년대부터 무려 다섯 차례나 제기됐던 고승호의 발견.
이번 발견이 사실인지 아니면 또 한 차례의 보물선 소동으로 끝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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