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오늘 음주운전자나 법규위반자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경기 고양시 벽제동 27살 김모 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98년 12월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앞길에서 57살 현모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하는 것을 뒤따라가 현씨의 차를 들이받은 뒤 음주운전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천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밖에도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뒤 합의금이나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4천 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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