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아침 뉴스광장입니다.
NATO 즉,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미국의 미사일방어계획 승인을 일단 유보시켰습니다.
NATO의 이번 결정은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막후에서 치열하게 설득작업을 펴 온 미국은 지금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NATO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독일, 프랑스 등 19개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의 미사일방어계획을 현 시점에서 승인하지는 않겠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NATO는 대신 미국 정부와 실질적인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NATO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의 성명서에서는 미국의 주장대로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NATO 동맹국들이 취한 공동의 위협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파월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관리들은 그 동안 회의적인 입장을 취해 온 NATO 동맹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설득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특히 연초에 잠재적 위협이라는 표현 대신 보다 강력한 공동의 위협이라는 표현으로 NATO 동맹국들을 설득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NATO 동맹국들은 대신 위협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고려하고 NATO의 공동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문제에 착수하기로 약속했습니다.로시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도 충분한 협의가 있을 때까지 미사일방어계획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야 하며 미국의 미사일방어계획은 반드시 NATO 동맹국의 안보와 안정이 추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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