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길거리에서 모델로 발탁되는 일, 이제는 내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광고회사들이 새얼굴을 찾기 위해서 직접 거리에 나서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공개 모집도 하고 있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압구정동 거리.
한 광고회사가 새로 내놓을 컴퓨터를 광고하기 위한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중세 의상차림의 선발팀이 거리를 돌며 모델감이다 싶으면 덥썩 손목을 잡아 끕니다.
⊙인터뷰: 지적인 모습의 공주님으로 채택됐습니다. 축하합니다.
⊙기자: 선택된 후보자는 당황하다가도 이내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최현록(서울 방배동): 선택된 건 좋죠.
⊙기자: 인터넷공모를 통해 모델을 뽑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패션회사의 패션 광고 모델이 되겠다며 사진을 올린 신청자는 한 달 만에 1700여 명에 이릅니다.
네티즌 모두가 후보가 될 수 있고 회사도 그 만큼 선택의 폭이 널어졌습니다.
모델 선발방식이 이처럼 다양해진 것은 상품 수가 많고 유행주기가 짧아 새얼굴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델료 거품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박성혁(제일기획): 4억이 넘는 모델까지 있는 상황에서 그게 기업체에서는 굉장한 마케팅 부담이죠.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이런 신인모델을 발굴함으로 인해 가지고...
⊙기자: 신선한 얼굴, 튀는 모델을 찾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함이 광고계의 모델 선발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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