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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대우차 인수 제안서 제출
    • 입력2001.05.30 (09:30)
930뉴스 200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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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대우차 인수협상을 공식 발표한 지 하루만인 오늘 GM이 인수제안서를 냅니다.
    이로써 대우차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최종 협상 타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M이 대우차 인수의향서를 낸지 7달째.
    매각협상을 공식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오늘 인수제안서를 냅니다.
    이에 따라 GM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제3국에서 채권단과 실무협상을 시작합니다.
    ⊙이성근(산업은행 특수영업본부장): 투명하고 아주 진지하게 짧은 시일 내에 협상을 마치기 위해서 심도 있는 협상을 위해서 제3국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협상이 순탄하게 진행되면 다음 달 중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오는 8월 말쯤 인수 계약서를 체결하고 올 연말 신설법인이 설립됩니다.
    그러나 쟁점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대 쟁점은 역시 부평공장 인수여부.
    시설이 낡고 생산성이 낮아 공장 가동률이 40%에 불과한 부평공장이 GM으로써는 부담입니다.
    채권단은 부평공장을 GM에 넘기기를 원합니다. 이런 점에서 그 동안 수입해서 사용했던 2000cc와 2500cc짜리 승용차 엔진을 자체 개발해 올 연말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것은 협상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수가격과 해외법인 인수범위, 채권단의 지분 그리고 고용승계 여부도 만만치 않은 쟁점입니다.
    하지만 대우차 각 공장은 GM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활기에 넘쳤습니다.
    4000여 개 협력업체들도 GM과의 공식 협상을 일단 환영했습니다.
    ⊙조환영(동양기전 상무): 협력업체도 회생의 계기가 되도록 잘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기자: 경제회생의 걸림돌로 여겨온 대우차.
    GM의 인수제안서 제출을 계기로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낙관만 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 GM, 대우차 인수 제안서 제출
    • 입력 2001.05.30 (09:30)
    930뉴스
⊙앵커: 대우차 인수협상을 공식 발표한 지 하루만인 오늘 GM이 인수제안서를 냅니다.
이로써 대우차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최종 협상 타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M이 대우차 인수의향서를 낸지 7달째.
매각협상을 공식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오늘 인수제안서를 냅니다.
이에 따라 GM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제3국에서 채권단과 실무협상을 시작합니다.
⊙이성근(산업은행 특수영업본부장): 투명하고 아주 진지하게 짧은 시일 내에 협상을 마치기 위해서 심도 있는 협상을 위해서 제3국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협상이 순탄하게 진행되면 다음 달 중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오는 8월 말쯤 인수 계약서를 체결하고 올 연말 신설법인이 설립됩니다.
그러나 쟁점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대 쟁점은 역시 부평공장 인수여부.
시설이 낡고 생산성이 낮아 공장 가동률이 40%에 불과한 부평공장이 GM으로써는 부담입니다.
채권단은 부평공장을 GM에 넘기기를 원합니다. 이런 점에서 그 동안 수입해서 사용했던 2000cc와 2500cc짜리 승용차 엔진을 자체 개발해 올 연말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것은 협상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수가격과 해외법인 인수범위, 채권단의 지분 그리고 고용승계 여부도 만만치 않은 쟁점입니다.
하지만 대우차 각 공장은 GM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활기에 넘쳤습니다.
4000여 개 협력업체들도 GM과의 공식 협상을 일단 환영했습니다.
⊙조환영(동양기전 상무): 협력업체도 회생의 계기가 되도록 잘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기자: 경제회생의 걸림돌로 여겨온 대우차.
GM의 인수제안서 제출을 계기로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낙관만 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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