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컨페더레이션스컵 관련 소식은 잠시 후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당뇨성 궤양 환자들에게 반가운 뉴스입니다.
국내 제약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당뇨성 궤양치료제가 오늘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초로 개발된 EGF 치료제입니다.
연구기간만 10년.
50억원의 개발비가 들었습니다.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당뇨성 궤양치료제로 정식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박승국(박사/대웅제약 중앙연구소): 인체에 있는 EGF와 동일한 형태의 EGF를 생명과학기술로 대량으로 만들어서 이것을 첫 의약품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기자: 상피세포성장인자, 즉 EGF는 몸 속에 성장하는 물질로 새살을 돋아나게 해 상처가 흉터없이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대웅제약 연구진은 대장균에 EGF를 만들 수 있는 유전자 조각을 삽입해 대장균이 EGF를 합성하도록 함으로써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치료제를 당뇨성 궤양으로 상처가 썩어들어가는 환자들에게 사용한 결과 30% 이상 치료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홍규(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과거 2년 동안 124명을 이 약으로 치료했습니다.
그 중에서 72.5%에서 현저하게 좋은 효과를 봤다고 이렇게 판단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자: EGF 1g의 시가는 20만달러, 앞으로 당뇨성 궤양 외에 화상이나 욕창, 성형수술 등으로 적용층을 넓힐 경우 연간 세계 시장 규모는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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