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함께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입니다.
또 한 가지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바로 개최국으로서 최소한의 체면을 세울 수 있는 축구 실력입니다.
그러나 전초전이었던 어제 프랑스와의 대결을 보면 걱정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시간이 있으니까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을 믿어봅니다마는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절감한 경기였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경기를 송재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세계 최강 프랑스의 높은 벽을 실감한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을 마치 고무줄로 엮은 듯 물흐르듯 움직이는 빈틈없는 조직력, 선수 개개인의 창의력에서 솟아나오는 환상적인 공격력은 프랑스가 왜 세계 랭킹 1위인지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찬스에서는 어김없이 골로 연결시키는 높은 골결정력은 찬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높은 벽만 탓하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판이었습니다.
단 한 번의 패스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허술한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후반들어 맞은 몇 차례의 찬스를 무위로 돌린 것은 다시 한 번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과 2002년 월드컵 16강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많은 숙제를 남긴 셈입니다.
⊙거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같은 세계적인 팀의 기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기자: 1차전에서 세계 최강 프랑스의 벽에 걸려 1패를 안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4강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남은 멕시코와 호주전을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충분히 해 볼 만한 상대들이라는 평가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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