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불량 휘발유 유통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자원부 석유품질검사소는 지난 해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4만여건의 휘발유 품질검사를 한 결과, 불합격 건수가 162건으로 0.4%의 불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6년의 0.25%, 97년의 0.28%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불량 휘발유 유통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신생 주유소들이 난립해 경영환경이 나빠진 데다 교통세까지 잇따라 오르자 주유소들이 세금을 포탈하기 위해 불량 휘발유 판매를 늘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