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3천9백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운데 중국으로 달아난 44살 변인호씨의 도피를 도운 내연의 처 29살 이 모 여인을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내연의 처 이씨는 지난 2월초 중국에서 변씨로 부터 여권사진을 건네 받아 귀국한 뒤, 김 모 여인의 알선으로 위조 여권을 만들어 변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오늘 위조 여권을 알선한 김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변씨에게 위조여권을 전달한 박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변씨가 위조여권을 이용해 국내에 여러차례 드나들었다는 첩보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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