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이 삼성측의 고소로 참여연대의 홈페이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고소 당사자인 삼성측 직원을 참여시켜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 직원 2명이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참여연대를 찾아온 시각은 오늘 오전 11시.
웹사이트 검색이 끝날 무렵 참여연대 직원이 검색자의 신분을 묻습니다.
⊙인터뷰: 사원증 주세요.
⊙인터뷰: 없어요. 이것밖에 없거든요.
⊙참여연대 직원: 경찰이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
⊙기자: 압수수색에는 삼성측 업무용 차량까지 동원됐습니다.
⊙삼성 직원: 회사 업무차 타고 같이 왔어요.
⊙기자: 경찰은 지난 26일 삼성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 씨의 경영 참여를 반대하는 삼성직원 명의의 글이 참여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게시자를 찾던 중이었습니다.
⊙강장열(서울 남대문경찰서 수사2계장): 거기도 삼성이죠.
그러나 우리가 수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컴퓨터에 대한 전문가를 우리가 지원요청받기 위해서 우리가 지원요청을 한 겁니다.
⊙기자: 참여연대 직원들은 오늘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남대문경찰서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장유식(참여연대 변호사): 오히려 삼성과의 관계에서 공감대가 있었는지 그래서 공동적인 어떤 불법행위가 있는지 그 부분을 확인하는 게 저희 목적입니다.
⊙기자: 이에 대해 삼성측은 경찰이 수사편의를 위해 전산 전문가의 지원을 요청해 와 단순히 공무에 협조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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