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전에서 완패를 당했던 축구 대표팀이 내일 멕시코와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입니다.
멕시코를 이겨야 4강의 희망을 갖게 되는 대표팀은 보다 공격적인 전술로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랑스전 참패의 분위기 때문인지 연습에 나서는 선수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멕시코를 이겨야 4강을 바라볼 수 있어 금세 훈련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멕시코전에서 가능한 공격에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우리는 최대한 공격적인 전술로 멕시코와 맞서겠습니다.
⊙기자: 히딩크는 공격력이 좋은 황선홍과 설기현을 초반부터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멕시코가 파워축구에 약한 만큼 미더필드부터 적극 압박하는 포메이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황선홍(대표팀 공격수):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최선을 다 해서 반드시 홈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호주에 진 멕시코도 우리와의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여 내일 경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멕시코는 에르난데스를 대신한 아븐디스 등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멕시코의 수아레즈는 내일 158회로 A매치 세계 신기록을 홍명보는 122회로 국내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4강 진출의 최대 승부처가 될 멕시코와의 경기를 내일 저녁 7시부터 직접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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