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첫날 아침 뉴스광장입니다.
먼저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민주당의 워크숍 소식입니다.
인사책임론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민주당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제 당정쇄신 파문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에서 모아진 국정쇄신 방안은 오늘 곧바로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됩니다.
조종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까지 계속된 난상토론.
현상황이 위기며 인사쇄신, 국정쇄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진지하고 또 진솔하게 자기 의견을 거침 없이 제기한 것에 대해서 어떤 민주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고...
⊙기자: 공적기구에 의한 국정운영, 인사 시스템의 개선, 개혁 정체성 강화 등 구체적인 쇄신안도 쏟아졌습니다.
특히 소장파 의원들은 비공식라인의 영향력 배제와 지도부의 인적쇄신을 요구해 특정인 거론은 당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동교동계 의원들과 격론을 벌였습니다.
⊙송훈석(의원): 대통령을 보좌하는 분들이 좀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재환(의원): 어느 한 개인을 지명해서 묵은 공방전이 벌어진다는 것은 그건 오늘의 토론의 의미가 없다고 보겠습니다.
⊙기자: 쇄신론을 제기한 절차와 방식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지만 소장파들은 전면 쇄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추가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김민석(의원): 국민이 원하는 것은 쇄신이고 당이 원하는 것은 그것을 반영해야 하면서도 질서있게 가는 것입니다.
⊙신기남(의원): 시스템 바꾸는 건 그 다음 문제에요, 시스템이라는 것은 사람이 움직이는 거지, 시스템이 정해져 있습니까? 시스템이 나쁩니까? 다 되도록 돼 있죠, 사람이 문제지.
⊙기자: 격론이 오갔으나 파문수습의 큰 가닥은 잡았다는 것이 소속 의원들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리한 뒤 오늘 오후 김대중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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