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고용불안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잇단 대규모 감원의 여파로 실업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실업수당만을 받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지난주 8년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실업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오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41만 9000건에 이르렀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수치는 전 주에 비해서 일주일새 8000건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잇단 대규모 감원의 여파로 실업수당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지난주 285만명에 달해 지난 93년 이후 8년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해 10월 3.9%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여 지난 4월에는 지난 98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5%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고용불안이 계속될 경우 그나마 미국 경제를 지탱해 주고 있는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 특히 이윤감소와 투자 위축으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첨단기술 업종에서 또다시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실업률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높아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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