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부녀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29살 이모 공군 대위가 지난달 5일 실종된 주부를 납치해 살해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기도 부천 남부경찰서는 오늘 이 대위와 친구 29살 박모 씨에 대해 강도 살인 등의 혐의를 추가해 군 헌병대에 재이첩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대위는 친구 박 씨와 함께 지난달 5일 부천시 모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43살 구모 씨를 훔친 차량으로 납치해 현금 백50만원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충남 천안의 한 저수지에 사체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대위 등은 지난 23일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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