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민주당 김중권 대표로부터 의원 워크숍 결과를 보고받고 당이 건의한 내용을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해서 국정과 당 운영에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를위해 최고위원과 국회의원,원외위원장, 특보단들과 만나 대화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김중권 대표가 표명한 사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당은 대표를 중심으로 책임있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당에서 워크숍을 통해 민주적인 방법으로 이성적인 토론을 거쳐 의견을 모은 것은 민주정당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안동수 전 장관은 10여년을 지켜보면서 인간성과 인권변호사로서의 활동을 감안해 임명했는데 결과가 좋지않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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