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연기금 투자자들의 친목단체인 펜션 2000 의 연차 총회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펜션 2000 즉 미국 연금기금협회 연차총회에는 미국의 40여개 대형 연기금 투자자와 21개 자산 운용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이 운용하는 자산은 1조 달러, 우리 돈으로 천 2백조원에 이르고 이 가운데 15%를 외국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 총회 개막식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이규성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우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정재계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현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펜션 2000 연차총회를 계기로 미국 연기금들의 국내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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