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속인 뒤 신용카드 할인업자 등을 위협해 금품을 뜯어낸 23살 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1월 카드 할인업자인 31살 배 모씨를 불법 카드 할인혐의로 체포하겠다고 위협해 7백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신용카드 할인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천 3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지난해 9월 가출한 17살 이 모양에게 경찰관을 사칭해 접근한 뒤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훔친 승용차에 경광등을 달고 장난감 권총에 가짜 신분증까지 갖고 다니며 경찰관 행세를 한 점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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