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여행에서 쓴 돈이 외환위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해 초의 2배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2월 두 달동안 해외여행 경비로 나간 돈은 5억3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해외경비가 크게 는 것은 올 들어 출국자 수가 62만 2천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20만명이상 는 데다 한 사람이 해외에서 쓰는 돈도 634달러에서 865달러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한달 평균 2억달러대이던 해외여행경비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4억에서 5억달러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반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경비로 쓴 돈은 9억 천만달러로 16.6% 느는 데 그쳤고 외국인 한 사람 당 지출도 천325달러에서 천3백41달러로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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