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이른바 기업개선작업의 추진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기업개선약정을 체결한 65개 업체의 자구노력 이행실적이 지난 달 말 현재 9%에 그쳤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들 65개 업체는 자산매각 4조5천억원 등 모두 8조3천억원의 자구 계획을 수립했으나 현재 자산매각 3천980억원 등 모두 7천400여억원의 실적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재를 출연한 경우도 벽산건설 김희철 회장이 235억원, 동아건설 최원석회장이 103억원의 개인재산을 증여하는 등 모두 350억원에 그쳤습니다.
이헌재 위원장은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개선약정 체결기업 대주주로부터 주식과 경영권 포기각서를 받아냈다고 보고했습니다.
채권금융기관들은 워크아웃기업중 6개 주채무 계열과 2개 중견 대기업에 대해 4천100억원의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하는 등 출자전환 실적이 모두 1조300여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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