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이 파업을 앞둔 준법투쟁 이틀째를 맞아 오늘부터 정비와 검수업무를 맡은 차량지부가 사실상 작업거부에 들어갑니다.
지하철 차량지부는 오늘 오전 노조원 2천 6백여명이 집회를 연 뒤 오후부터는 집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상 검수와 정비 업무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내일부터는 전동차 운행을 맡고 있는 승무지부 노조원 천 8백여명이 역마다 정차시간을 지키는 준법운행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하철공사 노조는 18% 인력감축 등을 내용으로 한 서울시의 구조조정안에 맞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천명 추가 고용과 경영 자율권 보장을 요구하며 오는 19일 새벽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