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부터 사용바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김훈중위 사망사건을 재수사 해온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은 오늘 김중위가 자살한 것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은 김훈중위 유족과 국회 국방위, 시민단체가 제기한 타살의혹에 대해 지난 해 12월부터 넉달동안 수사한 결과 김중위가 자신의 권총으로 머리를 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합동조사단은 자살로 판단한 근거로 단 한발의 실탄으로 사망한 점과 사건당일 김중위와 함께 근무한 소대원 25명에 대해 대질신문과 수차례에 걸친 거짓말 탐지기 조사결과 소대원 전원의 알리바이가 성립됐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합동조사단은 또 사고가 발생한 지하벙커의 보안시설이 완벽에 가까워 외부인의 침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숨진 김중위의 사체와 벽면과의 거리가 40센티미터로 제 3자가 들어와 총격을 가하기는 어렵게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합동조사단 관계자는 특히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김모중사의 경우 사건당일 행적을 분단위로 점검하고 소지하고 있던 물품 32점에 대해 혈흔감정을 한 결과 살해혐의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특별합동조사단은 국회 국방위 김훈중위사망사건 소위원회가 타살의혹을 입증할수 있다며 다른 사람의 철모가 있는 사진을 물증으로 제시한데 대해 사건 발생직후 사체검안을 위해 현장에 온 미 군의관의 철모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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