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은 지난해 12월 7일 합의된 5대 재벌들의 구조조정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5대재벌도 워크아웃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월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5대재벌의 자구적인 구조조정노력을 언제까지만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고 전제하고 대기업들의 가시적인 개혁 노력을 보이라 고 촉구했습니다.
김대통령은 아직 까지 5대재벌의 개혁노력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재계 간담회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오는 22일로 예정했던 간담회를 연기했다 고 말했습니다.
김대통령은 5대재벌 기업이 계속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해당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은행을 통해 제재를 취할 수 밖에 없으며 대기업이라고 해서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통령은 그러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기업에 대한 제재조치가 반드시 기업을 파멸시키는 것은 아니며 기업이 과감한 자기개혁을 통해 군살을 떼고 감량화해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대기업뿐아니라 중기업이나 중소기업등 모든 기업들이 세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그렇지 못한 기업은 국가와 국민에 짐만 될 것 인 만큼 정부는 굳은 결의와 의지로 반드시 기업 개혁을 실현할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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