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의 절대적 여망인 정치개혁을 올해 반드시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수반의 입장에서,또 여당총재의 입장에서 정치개혁에 적극 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각제 개헌과 관련해 김 대통령은 8월까지 논의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재확인한뒤 일부에서 내각제에 대한 결론이 나와야 정치개혁이 가능하다 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치개혁과 내각제는 관련이 없으며 정치개혁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이른바 젊은 피 수혈론 과 관련해 젊은이들에게 정치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것은 21세기에 대비한 가장 중요한 대책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하고 다만 자신의 얘기는 세대교체가 아니라 노장청의 조화에 의미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문제에 관해 김 대통령은 소선거구제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국민회의 당론이지만 공동여당내 조정과 야당과의 대화가 남아 있는 만큼 진행상황을 봐가며 당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국민회의 전당대회는 선거구 조정여부를 지켜본뒤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그러나 자민련과의 합당문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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