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를 개최하는 10개 도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모두 6조9천721억원이 투입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서울과 부산 등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릴 10개 도시와 월드컵조직위원회, 문화관광부 관계자들과 협의를 갖고 월드컵 개최도시 환경개선사업 세부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확정된 세부 추진계획은 이미 투입된 2조6천백억원을 포함해 개최도시의 자체재원과 국고지원, 민간자본 조달 등으로 모두 6조9천7백억원을 투입해 월드컵 개회 도시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를위해 오는 2천2년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등의 경유 시내버스 5천대를 공해발생이 적은 천연가스 버스로 대체하며 자동차부제운행도 민간사업체까지 확대해 이들 도시의 공기오염 수준을 크게 낮출 계획입니다.
월드컵 개최도시 가운데 오존오염도가 높은 지역은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발전소와 대형빌딩, 소각시설 등의 배출시설은 특별관리 됩니다.
환경부는 또 부산과 광주, 대전, 수원, 서귀포시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의 하천과 샛강을 물고기와 수초가 자라는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