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부 원본을 위조한 뒤 이를 담보로 거액의 금품을 챙긴 등기부원본 위조단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등기부원본 위조단 30명을 적발하고 이가운데 56살 최관립씨등 9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홍 모씨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11명을 수배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최씨 등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등기소에서 공시지가 27억원에 이르는 내발산동 대지 등기부 원본을 위조한 뒤 이를 담보로 1억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도 같은 방법으로 토지 소유권을 이전해 이를 팔아 거액을 챙기려 한 49살 강근수씨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강씨등은 지난 2월 경기도 일산의 공시지가 940억원대에 이르는 토지공사 소유의 땅 3만3천여명의 등기부 원본을 위조해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이를 팔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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