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지난해 우리나라 상공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연구소의 조하만 실장은 기상청에서 열린 환경기술연구개발사업 중간 발표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기중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97년보다 3ppm 가량 늘어나 연평균 증가량 1.5ppm보다 두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4월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76ppm으로 지난 9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조하만 실장은 이같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지구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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