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항기와 전투기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랫 앤 위트니사 제트 엔진에 대해 잇따라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 당국들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미 공군은 지난해 10월 이후 발생한 루크 공군기지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5건 가운데 4건이 프랫 앤 위트니사 엔진 결함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공군은 또 지금까지 엔진 조사를 마친 220여대의 F-16기 가운데 9기의 엔진에서 용접 부위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연방항공국도 보잉 747기와 에어버스 300기 등에 탑재된 프랫 앤 위트니사의 PW-4000시리즈 엔진에 대해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랫 앤 위트니사 대변인은 F-16기 엔진 문제에 대해 회사가 금전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며 하지만 문제점 해결을 위해 회사 기술진을 공군부대 등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사 항공기들의 일부가 PW-4000 시리즈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현황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끝)
















































































